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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조사는 염파와 이목, 인상여 못지 않게 조나라를 먹여살린 명장이었지만 아들 조괄 때문에 인지도가 없는 인물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조사 #조괄 #춘추전국시대
인문학 고전 읽기 사마천 사기열전 염파. 인상여 열전 (조사, 이목) 1. 서문 이번 편은 전국시대 말 혼란 시점에 조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명장 조사, 조사의 아들 조괄 장군의 어머니 , 그리고 염파 및 이목 장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 주제 경험과 실천 없는 탁상공론 또는 이론에만 그친 지략은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다. 3. 고사성어 -. 교주고슬(膠柱鼓瑟) (아교 교, 기둥 주, 두드릴 고, 거문고 슬 )(조괄 이야기) 거문고의 기둥을 아교로 붙여놓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규칙만 고수하여 융통성이 없는 꼭 막힌 사람을 이르는 말. -. 지상담병(紙上談兵) (종이 지, 위 상, 말할 담, 병사 병)(조괄 이야기)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 병사지야(兵死地也) (병사 병, 죽을 사, 땅 지, 어조사 야) (조사와 부인 아들 조괄 이야기) 전쟁에서 사람은 죽는다는 말로, 사람은 죽을 각오를 하고 전쟁에 임해야 한다는 뜻. 4. 배경 및 소개 중국 전국시대 진나라 세력이 확장되는 혼란한 시기에 조나라를 위해 힘쓴 인물들 1부 인상여, 염파에 이어 조사, 이목, 허럭(군사), 조괄의 모친 등을 소개하고 있다. 5. 등장인물 6. 책 내용 가) 조사 이야기 ①조사는 조세징수 관리자였다. (국세청 과세 직원에서 재무부 장관으로....) 평원군의 납세 거부로 조사는 평원군 집사 9명을 죽였다. 이에 평원군이 노하여 조사를 죽이려 하자 되려 조사가 말하길 "당신은 이 조나라 왕자입니다. 평원군 같으신 윗분이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나라의 법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법이 무시되면 나라는 쇠약해지고 그러면 주변 제후국이 침입해 오는데 이는 나라가 망하는 길입니다. 그때도 공께서는 부를 누릴 수 있겠습니까? 납세를 하여 국법이 지켜지면 나라가 강해지고 강하면 감히 공자를 무시하겠습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약간 우유부단하지만 말 잘 알아듣는 평원군이 깨닫고 조사를 조왕에 추천하여 국가 세금 관리자로 임명하자 세금도 잘 거둬지고 나라도, 백성도 부유해졌다. ②(조사 장군으로 임명되다) 진나라가 한나라 치려고 연여에 주둔하자 조왕이 염파, 악승, 조사를 불러 연여를 구할 수 있는지 물었다. 모두 멀고 험하며 지역이 좁아 어렵다고 No.... 한다. 다만 조사는 형세가 험하고 좁으니 그 결과로 "이는 쥐 두 마리가 쥐구멍 속에서 싸우는 것과 같아 결국은 용감한 쥐가 이길 겁니다."라고 말하자 조왕은 조사를 장군으로 삼고 연여를 구하도록 했다. (BC270) 조사는 군중에 "군사에 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자는 목을 베겠다"라고 공표했다. 어느 날 진나라 군의 훈련 소리를 듣고 한 군사가 "빨리 공격합시다."라고 했다가 처형을 당했다. 이후 조사는 28일간 변동 없이 보루를 쌓고 있는다. 진나라 첩자가 이를 알고 돌아가 보루만 쌓고 있는 조나라 군의 상황을 알리자 진나라는 조를 공격한다. 이때 조사는 무거운 갑옷을 벗게하고 기동력 있는 병력을 구성하여 진나라 진영 가까이 접근한다. 이때 군사 '허력'이 목숨을 걸고 조사에게 "진군은 조나라의 보루를 공격할 것이니 때를 기다려 공격해야 한다."고 건의한다. 조사는 나중 한단에서 군사에 토를 단 것을 두고 부질형을 가하겠다고 말한뒤 일단 그의 전략을 받아 들인다. "북산의 고지를 점령하여 싸워야 합니다." 결국 전쟁에서 지게된 진나라 군은 연여의 포위를 풀고 돌아갔다. 이후 조사는 마복군에 봉해지고 허력은 국위(장군 다음 관리)가 되었다. (BC269) ③(아버지 조사와 아들 조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No no No 그 아버지에 다른 아들.... BC260년 장평대전 때 조사는 이미 죽고 인상여는 병으로 위독하고 장군이라고는 염파만 남았다. 염파는 장평에서 수성만 하고 진군의 공격에 나아가 싸우지 않자 조 효왕은 진나라 술책인 "진은 조사의 아들 조괄은 두려워도 염파는 두렵지 않다"라는 소문을 믿고 조괄을 장군으로 파견하려한다. 이때 인상여가 "조괄은 아버지 병법 책만 읽었지 경험도 없는 애송이를 보내서는 않된다." 라며 말렸지만 결국 조괄을 출정시킨다. (비유 교주고슬(膠柱鼓瑟) (아교 교, 기둥 주, 두드릴 고, 거문고 슬 ) 거문고의 기둥을 아교로 붙여놓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규칙만 고수하여 융통성이 없는 꽉 막힌 사람을 이르는 말.) (지상담병(紙上談兵) (종이 지, 위 상, 말할 담, 병사 병)(조괄 이야기) 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실제적인 쓰임에서는 필요 없음을 비유한 말. ④ 조괄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병법을 읽은 자이다. 아버지 조사도 그를 말로는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조사는 아들 조괄을 칭찬하지 않았다. 조괄 어머니가 남편에게 이유를 묻자 "아들 조괄은 전쟁을 무슨 장 난으로 생각해요 만약 아들이 조나라 장군이 되면 조는 망하고 말꺼요"라 대답했다. 조괄을 장군으로 나가게 하자 출정 전 조괄의 어머니가 조 효왕에게 글로 "조사의 아들을 조 장군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왕이 이유를 묻자 "아버지 조사는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람이 많았고, 상을 받으면 그 후임들에게 나눠주었어요, 그리고 출정하게 되면 그날부로 전쟁만 신경 쓰고 집안일은 돌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 아들 조괄은 아버지 후광으로 졸지에 장군이 되어 부하들로부터 인사는 받으나 존경은 받지 못하고 왕께서 주신 하사금이 있으면 그것으로 땅 사고 부동산 투기 등등 사유 재산 증식에나 신경 쓰고.... 등등 그런데도 왕께선 어찌 저의 아들놈을 아버지와 같으리라 생각하십니까? 마음 씀씀이부터 다르니 부디 장군으로 삼지 마소서..."라고 했다. 조 효왕이 "이미 다 결정 난 일을 두고 더는 뒷 말 마소!"라고 하자 조괄 어머니는 "그럼 나중 아들 조괄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더라도 연좌제를 저에게 묻지는 말아주소!"라고 하자 왕이 약속한다. 조괄은 군령도 군관도 모두 바꿔 자기 사람 꽂고 출정하고 패전하여 죽는다. (장평 전투의 조나라 조괄의 실전 완패 이야기) 이후 진은 조나라 한단을 포위하고 초. 위의 지원으로 겨우 포위를 풀게 했다. 조왕은 조괄의 어머니를 약속대로 죄를 물어 죽이지 않음. 나) 염파 장군 이야기 염파 장군이 장평에서 파면되자 그를 따르던 빈객들은 모두 떠나버렸다. 하지만 한단 포위가 풀리고 5년 뒤 연나라 재상 율복이 연나라 왕에게 건의하여 조나라가 장평에서 군사를 다 잃고 그 아이들은 아직 어려 군사력이 약하니 이때를 봐 침공했으나 염파 장군을 재 임용한 조나라는 연을 물리치고 연나라 성 5개를 빼앗았다. 이때 빈객이 다시 몰리자 염파는 "썩 꺼져버려!"라고 외친다. 이때 한 빈객이 "당신은 어찌 그리 판단이 흐립니까? 세상 사람 본성은 이익이 있으면 몰리고 없으면 떠나가는 것인데 당연한 이치를 가지고 뭐 그리 원망하고 옹졸하게 구시오!"라고....(염파의 본모습) 그 뒤로 위나라도 치고 공을 세우다가 효왕이 죽고 아들 도양 왕이 즉위하여 악승을 장군으로 삼으니 화가 난 염파는 악승을 쳐서 도망치게 하고 본인은 위나라 대량으로 망명을 한다. 이후 조나라는 이목을 장군으로 임명한다. 염파를 위나라는 믿지 못해 기용하지 않고, 조나라는 진나라가 자꾸 성가시게 하자 염파를 다시 기용하려 하고 염파도 쓸쩍 기대를 했다. 조왕이 염파에게 사람을 보내 의중을 알아보려 했는데 염파와 원한 있던 곽개가 왕의 명령을 받고 염파를 알아보려 가는 사람에게 뇌물 먹여 염파 상태를 나쁘게 보고하게 만들었고 염파는 그것도 모르고 밥을 꽉꽉채워 먹고 말 타는 실력도 뽐내고 했으나 돌아온 사신은 조왕에게 "염파가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타는데 다만 나이 들어서 인지 오줌을 자주 눗터라..."라고 보고한다. 이에 조왕은 "염파가 늙었군 안 되겠다"하고 말아버린다. 이후 염파는 초나라 추순으로가서 장군으로 임명받았으나 공을 세우지 못하고 죽었다. 거기서도 그는 항상 "조나라 장군으로 싸우고 싶다"라고 염원했다 한다. 다) 이목 이야기 북쪽 변방 흉노의 침탈을 대비하던 장수, 조세를 걷어 군사를 훈련시키고 백성을 잘 보살핀 장수. 흉노가 오면 봉화를 피우고 그들과 싸우지 말고 오로지 성안으로 대피만 하게 했다. 이에 내부에서도 비겁하다는 소리가 들리고 조왕도 아예 그를 불러들이고 다른 장군으로 대치시켰다. 이후 흉노와 싸우다 더 어려워지자 조왕이 이목을 다시 발령 냈지만 그는 오히려 나를 복권시키도 나는 예전 처럼 한다며 우기자 조왕도 승인한다.이목이 예전 처럼 하자 흉노의 선우가 그를 우습게 여기고 침탈했으나 소득이 없었고 이목은 이제 슬슬 군사를 훈련시켜 정예 병력을 키우고 전략자산 (전차, 기마병)을 준비해 단 한 번의 유인책으로 흉노 10만 명을 몰살시켰다. 이후 흉노는 10년간 침탈하지 못했다. 이후 염파 대신 이목에게 연나라를 치게 하였고 이후 진나라와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르면 승패를 거듭하다가 진나라가 조나라 신하 곽개를 뇌물 주고 매수해 조나라의 이목과 사마상이 반역한다는 술수를 부려 내몰자 이목은 반박한다. 하지만 조나라왕 천은 결국 이목을 잡아 죽인다. 이후 진나라 왕전이 조를 쳐서 멸망시킨다. 7. 총평 권력자 또는 임명된 자의 조급함이 나라를 망하게 만들었다. 조나라는 삼진(조. 위. 한)에서도 가장 건실한 나라였고 소진이 합종을 주장하던 때만해도 합종책을 이끄는 주도적 제후국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아버지 조사의 후광만을 얻은 조괄을 장군으로 임명한 후 장평 전투에서 진나라에게 45만 명을 잃게 되었다. 그 후에도 30여 년간 더 버틴 것만으로도 조나라의 장군들의 역량과 충성심을 높이 평가할만하다. 하지만 결국 조나라는 쇠퇴하여 진나라 왕전 장군의 공격으로(BC222년) 멸망하였다.
때는 기원전 전국시대 진나라와 조나라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명장 백기가 이끄는 진나라가 결국 승리를 거머쥐지만 문제는 엄청난수의 포로가 생긴것. 진군 총사령관이던 백기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데.. 재미있게 봐주세요! 편집은 힘들지만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사는 전국시대 조나라의 명장이다. 그는 국세 징수관으로 일하며 평원군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 9명을 처형했다. 이에 평원군은 처음에는 분노했으나 조사의 공정함과 능력을 알아보고 장군으로 추천했다. 조사는 임기응변에 능한 명장이었다. 한편 조사가 죽고 난 후 진나라의 대군이 침입하자 염파장군이 방어 위주로 장평에서 진나라의 공격을 막고 있었다. 염파의 방어벽을 뚫기 어렵자 진나라에서는 “조사의 아들인 조괄이 조나라의 사령관이 되는 것을 진나라는 두려워하고 있다”하는 유언비어를 퍼트렸다. 이에 조효성왕은 염파를 해임하고 조괄을 기용했다. 조괄은 어려서부터 병법을 공부하여 이론적인 면에서는 누구도 따를 자가 없었다. 조사마저도 이론에서는 조괄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조사는 조괄의 능력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았고 왕에게 추천하지도 않았다. “전쟁은 사람이 죽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괄은 그것을 쉽게 말로만 이야기 한다. 조나라가 만일 괄을 장군으로 임명한다면 조나라의 군사는 반드시 대패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조왕이 조괄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자 하자 재상인 인상여는 “조괄이 조사의 병법을 계승 받았지만 학문적인 것일뿐 실전에 임하여 임기응변하는 지휘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고 반대하였다. 또한 조괄의 어머니도 “저에게는 조사의 아내로서의 경험이 있습니다. 제 남편은 장군에 기용되었을 때 조금도 교만하지 않았고 왕으로부터 받은 은상을 모두 부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제 아들인 괄은 장군에 임명되어 열병을 할 때 뽐내기만 하였고 왕께서 하사하신 은상도 자기 혼자 차지하고 그것으로 토지와 가옥을 마구 사들였습니다. 그러한 저의 아들이 어찌 아비의 뒤를 계승할 수 있겠습니까?” 하며 조괄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지 말 것을 왕에게 간청하였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자 하면 일이 잘못돼도 자신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약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왕은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조괄을 총사령관에 임명하였다. ......... #조사#장평대전#조괄#지혜#선견지명#교훈#일화
영상에서 언급된 중요인물들은 채널에 일대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역사인물을 다루는 타운브라더 입니다. 오늘은 요즘 화제의 만화 킹덤의 삼대천(실제로 이런건 없었음) 인상여, 염파, 조사 중에 한명인 조나라의 명장 조사의 실제 역사기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춘추전국시대 #만화킹덤 #킹덤삼대천 목록 1.전국 사군자 - 1분 만에 전국사군자 정리해서 알려드림. 2.공정한 관리로 이름을 떨치다 - 평원군 조승과의 일화. 3.진나라와 연여전투 - 명장의 품격, 염파의 위나라 구원. 4.전설적인 명장 제나라 전단과의 논쟁. 5.사후와 장평대전 - 전쟁의 신 백기, 조괄. 재미있고 교육적인 춘추전국시대의 실제 역사이야기는 계속해서 다룰것입니다.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ShareALike Attribution 3.0 Music used: Makai-Symphony 🤍
전국시대 조나라 명장들 이목, 염파, 인상여, 조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이목 #염파 #인상여 #조사
#애터미 #5분더인문학 #교주고술 #고지식 #리더 #판단력부재 #책임 #인사만사 #인재등용 네트웍마케팅은 휴먼네트워크 사람을 알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더 아름답게 이어줄 인문학을 통한 즐거운 배움의 시간 5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깨닫는 삶의 지혜, 5분 The 인문학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성공을 실현하는 애터미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댓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애터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애터미 한국법인 공식 사이트 🤍 애터미 글로벌 공식 사이트 🤍
#고사성어로_배우는_역사 #조나라 #조괄 #교주고슬 #거문고 #기러기발 #조사 #염파 #진나라 #인상여 #장평대전 #수주대토 #각주구검 #미생지신 고사성어로 배우는 역사 조나라 40만 대군을 몰살시킨 조괄의 『교주고슬(膠柱鼓瑟)』 膠柱鼓瑟(교주고슬 ) 아교 교 기둥 주 두드릴 고 비파 슬 거문고의 기러기 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전혀 없거나 규칙에 얽매여 변통할 줄 모르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마천의 『사기』 염파·인상여 열전에 나온 말인데 줄여서 교슬(膠瑟)이라고도 하는데 슬은 고대 중국 악기의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비슷한 악기인 거문고로 대신 풀이를 합니다. 여기서 기둥은 슬 줄에 달려있는 안족(雁足) 혹은 현주(絃柱)를 가리키는데 이것을 움직이며 소리를 조절하는 것인데, 좋은 소리가 나오는 위치를 찾았다고 아교로 고정시킨다는 것입니다. 줄이란 주위 환경에 따라 느슨해졌다 팽창해졌다 하는 것인데 당장 좋은 소리가 나왔다고 고정시키면 당연히 다른 환경에선 못 쓰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이 표현은 고지식하여 규칙에만 얽매이고 융통성이 전혀 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백기는 왕전, 염파, 이목과 함께 춘추전국시대 4대 명장으로 불리는 전투의 화신이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백기 #춘추전국시대 #중국역사
이목, 염파, 조사와 함께 조나라를 이끌었던 명재상이자 명장 인상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인상여 #춘추전국시대 #명재상
주식투자? 생각한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투자행위가 기본적으로 Trading 전략에 반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식은 절망할 때 사야하고 매래수익에 흥분할 때 팔아야하지만, 그 역발상 매매를 진정 실행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주식거래는 머리에서 생각으로 연습한다고 잘 되는 일이 아닙니다. 야전의 전사처럼 훈련과 실전의 경험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춘추전국시대 조나라의 간신 곽개는 진나라로부터 뇌물을 받고 조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조나라의 도양왕은 진나라의 공격에 대한 대비책으로 염파장군을 기용하고자 했다. 염파는 장평대전에서 조괄이 참패하기 전에 장평을 수비하던 장수로서 전국시대 4대 명장에 꼽히는 장수이다. 그러나 그는 간신 곽개의 모함을 받아 경질을 통보받고 분개하여 후임자인 악승을 공격하고 위나라로 망명한 상태였다. 70이 넘은 나이에 백발이 성성했으나 건강한 모습의 염파는 사신 앞에서 술 한 말을 마시고 고기 열 근을 먹으며 말을 달리는 등 자신의 건강을 과시했다. 그러나 곽개에게 뇌물을 받은 사신은 도양왕 앞에서 “염파가 많이 먹기는 하지만 자주 소변을 보러 가는 등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하고 거짓으로 보고하여 결국 염파는 기용되지 못하였다. 이후 기원전 229년 진나라가 왕전을 보내어 조나라를 공격하자 조나라는 명장 이목이 진나라군을 철통같이 방어하고 있었다. 이목에 의해 진나라의 조나라에 대한 공격이 계속하여 좌절되자 간신 곽개는 진나라의 뇌물을 받고 이목이 반란을 꾀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였다. 결국 이목은 죽임을 당하고 조나라는 그로부터 3개월 만에 멸망하였다. 조나라가 멸망한 후 곽개는 진시황제를 섬기게 되었는데 곽개는 휴가를 얻어 조나라 도성에 숨겨둔 뇌물로 받은 막대한 보물을 몇 개의 수레에 싣고 진나라 도성으로 향했다. 그러나 가는 도중에 산속에서 도적들의 습격을 받고 처참하게 죽고 말았다. 곽개의 죽음에는 곽개에게 한을 품었던 염파나 이목의 식객들이 관여되었다는 설도 있고 쓸모 없어진 곽개를 진시황제가 처리하였다는 설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 사리사욕으로 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곽개의 죽음은 동정의 여지가 없다. ....... #옛날이야기#역사속일화#염파#진시황#이목#곽개#교훈#문경지교#처세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역사에 기록된 춘추전국시대 4대 명장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이번에는 특정 기준을 정해두고 4대 명장의 순위를 한번 매겨보겠습니다. #춘추전국시대4대명장 #킹덤이신왕전이목염파 #역사이야기 중국사 전체 명장이 아닌 춘추전국시대 4대 명장(공인) 한정입니다. 참고 요소는 통솔(대군 지휘경험), 승패, 공적(국가정벌, 영토확장), 업적(천하통일이나 국가보존)으로 종합해서 결정했습니다. 4위 조나라 이목 4위는 망국을 끝까지 목숨 걸고 지켰던 수성(우주방어)의 신 이목 대군의 사령관으로 성급히 싸우지 않고 결정적인 기회를 잡아 흉노를 전멸시켰다.(원샷 원킬) 연나라 성들을 함락시켰고 진의 명장 왕전의 60만 대군을 홀로 막아냈다. 무수한 공적을 쌓았고 특별히 패배한 기록도 없는 무패의 장수. 3위 조나라 염파 3위는 노익장의 원조 공성과 수성 모두 특출 났으며 셀 수 없는 전공을 세운 염파 위나라의 많은 영토 정복등 대군을 통솔하는 대장군으로 수없이 많은 공적을 쌓았고 국력이 쇠약할 때 쳐들어온 연나라를 막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연나라에 쳐들어가서 참교육을 시전. 이목의 전임 사령관으로 염파의 존재만으로 주변국에서 침략하지 못할 정도의 위엄 깜짝순위(2.5위) 곽개 초 강대국 진나라의 100만 대군도 어쩌지 못한 염파와 이목을 차례차례 보내버린 인물로, 염파를 실각시키고 이목을 죽게만든다. 간신도 급이 있고 삼국지 황호 따위는 비교도 안된다. 문은 무보다 강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레전드 간신. 2위 진나라 왕전 2위는 시황제를 도와 춘추전국시대를 종결시킨 왕전 60만의 대군을 이끌었고(통솔) 위,조,제,연,초 5개 나라를 초토화 시켰으며(5대리그 평정) 무패의 명장(발롱도르)에다 시황제의 천하통일(월드컵 우승!)을 완성시킨 명장중의 명장 처세술도 뛰어나서 죽을때까지 부귀영화를 누리고 천수를 다 살다간 인생 승리자. 이렇게 전설적인 인물을 2위로 밀어낸 명장은 누구인가. 1위 진나라 백기 전쟁의 신(이하 생략) 그 유명한 장평대전의 40만 학살자로 종군한 30여년 동안 크고 작은 전투에서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불패의 상징이다. 춘추전국시대 모든 나라 총병력 합계의 20%정도를 혼자 학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고 통솔, 전적, 업적 어느하나 부족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 파초 대원수 한신만이 중국사를 통틀어서 백기와 1,2위를 다툴 뿐이고 이둘은 중국사를 넘어 세계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장이다. 역사와 역사인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채널을 둘러봐주세요. 요새는 킹덤이라는 애니와 만화에서도 자주나옵니다. 영상은 킹덤의 실제역사이야기로 킹덤 이신과도 관련된 인물입니다. 영화리뷰나 영화소개는 아니지만 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전설적인 인물.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춘추전국시대의 역사이야기를 역사이야기와 역사다큐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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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범저)의 슬기로운 용퇴 범수는 진나라의 재상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며 소양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그의 전성시대는 진나라와 조나라의 장평대전(BC260년)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조나라와 진나라는 국력을 기우려 대결하고 있었다. 당시 조나라의 대장은 명장 염파였다. 염파는 신중하게 수비를 굳히고 진나라의 예봉을 피하고 있었다. 그때 진나라의 범수는 이간책을 써서 염파를 물러나게 하고 조사의 아들 조괄로서 대장을 맡도록 공작한다. 조괄은 이론으로만 전쟁을 배운 실전을 경험하지 못한 풋내기였다. 그는 섣부르게 공세로 전환하여 결국 조나라의 40만 대군이 포로가 되는 대참사를 초래하고 40만 대군은 진나라 장수인 백기에 위해 생매장당하는 희대의 비극이 벌어진다. 그리고 이후 조나라의 국세는 급격히 추락하고 진나라의 천하통일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범수는 백기를 모함하여 제거하고 자신의 친구인 정안평을 후임으로 천거하게 되는데 정안평은 조나라와의 전투에서 패하여 조나라에 항복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더욱이 범수를 진왕에게 추천하여준 보답으로 범수가 하동태수에 천거하였던 왕계마져 법을 어겨 처형당하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연좌제에 의해 처형을 받아야 할 범수는 좌불안석이었다. 당시 범수에 대한 진왕의 총애가 극진하였으나 범수는 내심 불안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연나라 출신의 세객인 채택이 범수를 찾아왔다. 그는 범수에게 “해도 차면 기울고 달도 차면 기운다”고 말하며 범수보다 더한 공을 세운 백기나 상앙 등의 공신들이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지 못해 불우한 최후를 맞이하였음을 일깨우며 범수에게 용퇴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에 크게 깨우친 범수는 채택을 후임 재상으로 천거하고 자리에서 물러나 공을 세우고도 제때 은퇴한 재상이 되었고 천수를 누리게 되었다. 한편 채택도 1년 후 재상에서 물러나 진시황 시대까지 4대에 걸쳐 살아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은퇴#범수#달#백기#염파#장평대전#진나라#조사#조괄#정한평#채택#왕계#이간책
인문학 고전 사마천 사기열전 중의 인물 무안군 백기장군 이야기 전국시대 말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장군 조나라와 진나라가 싸운 장평전투 이야기 전국시대 진나라가 다른 제후국과의 전쟁을 통해서 통일 국가로 전환되는 과정 백기 왕전 열전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은? 맥아더 장군의 마지막 모습은? 오늘 등장하는 전국시대 진나라 장수인 전쟁영웅 백기와 왕전 및 그 후손 모습을 알아봅시다. 오늘은 장군뿐 아니라 그 시대의 군주 또는 최고의 권력자를 생각해 봅시다. 백기 활동 시대 : BC 290~257 진나라 소왕 때 동쪽 한. 위. 조. 초나라 와의 전쟁, 장평 전투 진나라 중국 통일 순서(멸망 순서) 한(BC230) 조(BC228) 위(BC225) 초(BC223) 연(BC222)제(BC221) 통일 진나라(BC221~206) 진승, 항우, 유방 한나라(BC202~) * 백기 열전 장평 전투(BC261)의 발발 원인 소왕 45년 진나라가 한나라 야왕 땅을 점령하자 상당으로 가는 길이 끊겼고 그 지역 태수 풍정은 잔악한 진보다는 조나라에 귀화하였다. 조나라는 상당 지역과 백성을 받아들였고 소왕 46년(BC261) 진나라 왕홀 장군이 상당을 빼앗자 그 백성과 시민은 장평으로 이주하고 조나라는 염파 장군과 군사를 보내 보호하였고 진나라는 왕홀 장군에게 상당을 공격하게 하였다. 하지만 조나라 염파는 나가서 싸우지 않고 보루와 성만을 지켰다. 그러자 조나라 왕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선조 마냥 이순신 장군 대하듯) 나아가 싸우지 않는 다고 염파를 질책한다. 진나라 재상 범저 응후는 돈을 들여 조나라에 간첩을 보내 이간질 소문으로 진나라가 조나라 명장 조사의 아들 조괄 장군은 무서워하되 염파 장군은 상대하기 쉬워 조만간 진에 항복할 것이라는 소문을 낸다. 그러면서 진은 백기를 장군으로 내세우고 그 사실을 비밀에 붙인다. 멍청한 조왕은 이 소문대로 염파를 파면시키고 조괄을 지휘관으로 임명하였다. 임명된 조괄은 성과를 내려는 욕심으로 무리하게 성 밖으로 나와 진나라를 공격하다 복병을 두고 기다리는 진군에 포위된다. 진나라 군대가 조 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두 달 넘게 고립시켜 굶어 죽을 상황을 만들자 빠져나가려다 결국 조괄은 죽었고 조나라가 군사는 아사직전 항복하고 진에 투항한다. 백기 장군은 아이 240명만 조로 돌려보내고 나머지 군사 45만 명은 땅을 파게 한 뒤 땅에 묻어 생매장시켰다. 이유는 조나라 군사는 예전에도 진나라를 쉽게 배반한다는 이유를 들었고 이는 다른 제후국들에게 진나라를 상대로 감히 싸움을 걸지 못하도록 하는 상대 병사의 사기 저하용이었다. 이 전투 이후로 조나라는 급속히 약해졌고 이후 약 30년 뒤 멸망한다. 소대의 응후(범저) 마음 흔들기 이후로 진나라는 상당을 완전히 점령하였고 진나라를 두려워한 한나라와 조나라는 소대에게 부탁하여 범저에게 뇌물을 잔뜩 전해주고 응후(범저)를 통해 진나라를 좀 잠재워 줄 것을 부탁한다 (범저와 소대의 대화) 소대 : 백기 장군이 조나라 조괄 장군을 잡았습니까? 범저 : 그렇소. 소대 : 그럼 바로 이어 조 나라 수도 한단을 칠 것입니까? 범저 : 그렇소. 소대 : 이제 조나라 수도 한단까지 점령하면 백기 장군이 승승장구하여 삼공의 자리에 오를 것이고 당신 범저는 오히려 그 밑에서 일하게 될 텐데 참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할 수 없겠지요? 범저 : 음....... 소대 : 하지만 조나라 백성은 진나라 하면 치를 떨고 조 북은 연나라로, 조 남은 한과 위나라로 , 조 동은 제나라로 귀화하여 진에는 귀화하는 백성이 얼마 없을 것인데 차라리 조에게 땅을 조금 받고 화친하여 무안군 백기의 공으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떤가요?... 범저 응수가 장평 전투 이후 진나라 군도 지쳤으니 조로부터 땅을 받고 잠시 군대를 쉬자고 진 소왕에게 청하자 그대로 군대를 쉬기로 했다. 이 일로 범저와 백기 장군은 사이가 멀어졌다. (소왕이 범저편을 든거지요. 또 백기 장군은 소왕에게 서운한 거고요) 여기서 직장 동료 간 시기와 질투 모습이 생각납니다.. 서로 상사나 오너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 떨고 암투를 벌이는 짓....똑 같아요.... 무안군 백기 장군의 삐짐 다음 해 (BC258) 진 소왕은 왕릉에게 조나라 한단을 공격하라 명하지만 점령은커녕 출전 장군만 계속 전사하자 무안군 백기를 찾아가 참전을 부탁한다. 하지만 백기는 3년 전 장평 전투 이후 지친 진나라 군사력도 아직 더 보강해야 하고 조나라 한단이 내부의 군사력이 강하고 주변 제후국의 도움도 있어 아직은 치기 어렵다며 꺼린다. 진왕은 그래도 당신 백기가 나서야 한다며 부탁하지만 극구 사양한다. 이번에는 응후 범저 보고 백기를 설득 해 보라 하지만 아예 백기는 병을 핑계로 자리 피고 앓아누워버렸다. 진 소왕은 할 수 없이 이번엔 왕릉 대신 왕홀 보고 한단을 공격하라 명하여 실행 하지만 한단을 접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초나라 위나라가 10만 병력을 이끌고 조나라를 도와주자 진나라는 퇴각한다. 이 소식을 듣고 무안군 백기는 "것 봐라 내가 뭐랬냐?"라며 부채질을 한다. 이 소리를 들은 진나라 소왕은 백기를 억지로 출정시키려고 하였으나 몸이 아프다고 하자 이번에 범저 보고 설득 좀 시켜봐라 하지만 백기는 이도 안 듣는다. 이 소릴 들은 소왕은 (선조가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하게 만들듯이) 백기를 사병으로 강등시키고 벽지로 보내라고 명한다. 무안군은 아파서 벽지로 귀향도 못 가겠다고 버텼다. 이사이 진나라 함양까지 전장의 패전 소식이 계속 들려오자 소왕은 강제로 무안군을 함양 밖으로 쫓아내라 명한다. 할 수 없이 함양 밖으로 나가고 있는데 진나라 소왕과 범저 등이 모의하여 반항하는 백기에게 자결하라는 칼을 내려 버린다. 결국 백기는 용의 역린을 일부로라도 건드린 것이다. 칼을 받아 든 백기는 지난날 장평 전투에서 무고한 사람을 생매장시켜 죽인 죗값을 받겠다며 자결한다. 이는 소왕이 자결하라 해서 죽는 것이 아니고 내 잘 못을 뉘우쳐 죽는 것이라는 항변을 한 꼴....... 아마 백기는 진 소왕에게 무척 서운 했나 보다..... 이후 진나라 사람들은 백기를 위해 큰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마을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앞으로 범저 채택 열전을 보면 범저를 더욱 알 수 있겠지만 범저는 외척 양후를 몰아내고 진나라 소왕의 왕권을 바로 세웠다. 소왕 입장에서는 범저만큼 자기에게 최선을 다하는 충신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번 백기 열전에서 보듯이 범저도 한낮 자기 안위를 위해 소왕에게 중요한 인물로 성장하는 충성스러운 백기를 시기하고 두려워하여 그를 모함하고 결국 죽게 만들었다. 소왕은 그저 땅 뺏는 장수만 필요했을 뿐 시기와 열등감으로 가득 찬 범저를 몰라보는구나. 나라를 위하는 척하며 자기의 안위를 쫓는 그런 사람은 지금도 도처에 가득하다..... 백기도 마찬가지다 자존심이 좀 상하더라도 왕이 부르면 응할 것이지 뭐 그리 뻗대다가 죽음을 자초 하는가?.... 범저의 시기심과 백기의 자존심이 부딪쳐 소리를 냈으나 소왕은 범저의 시기심은 몰라보고 백기의 자존심은 못마땅하게 여겨 백기에게는 자결의 칼을 내렸구나..... 자고로 최고 권력과 의사결정 위치에 있는 사람의 현명함이 절실한 대목이다. 소왕에게는 범저도 백기도 모두 다 필요할진대...... 백기와 왕전은 진나라가 천하 통일을 하는 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장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 둘은 단점도 있었으니 백기는 : 자존심이 강하여 오만함이 하늘을 찔렀으니 주군 소왕에게 자결의 칼을 받았고.... 왕전은 : 왕에게 아첨을 하며 편안함만 쫓았으니 아부성이 하늘을 찔러 후대가 볼품없어졌다. 총평 ; 사람 관계는 수평적 관계도 있고 수직적 관계도 있다.. 수평적 관계에서 범저와 백기는 서로 경쟁 관계로 볼 수밖에 없으며 그들 사이에는 같은 주군을 두고 경쟁할 수밖에 없다 수직적 관계에서 보면 범저와 소왕은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였으며, 백기와 소왕 역시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였다. 중요한 것은 진나라 소왕의 적절하고 명석한 판단력이 필요했었다. 범저와 백기를 각각 상대해서 대응해야 하거늘 범저의 말을 듣고 실행하니 백기는 떨어져 나갈 수밖에.... 진정한 리더는 리더의 입에 맞추는 사람을 이뻐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참모들 간의 알력을 찾아 풀고 합심하게 하는 리더일 것이다. 군주는 초기에는 신하의 말도 새겨 듣고 민심도 살펴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첨하는 간신들의 말에 익숙해지고 직언과 고언을 하는 신하들은 설 곳 없게 만든다. 범저도 초기에는 외척을 몰아내고 소왕의 왕권을 세우는데 충성하였으나 오랜 시간 이후 진나라보다는 소대의 말에 현혹되어 재상의 자리에 연연하여 백기를 모함했다. 아둔한 리더는 자기가 이뻐하는 이의 말을 듣고 실행하고 현명한 리더는 이를 헤아려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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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의 명언은 '패막대우부자지(敗莫大于不自知)' '실패를 초래하는 이유로 자신을 모르는 것보다 큰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이 명언이 담긴 '여씨춘추'에는 이 말에 앞서 “진(晉) 혜공(惠公)과 조괄(趙括)은 자신을 몰랐기에 남의 포로가 되었고, 찬도(鑽荼)와 방연(龐涓) 그리고 태자 신(申)은 자신을 몰라 목숨을 잃었다.”라는 대목이 더 있다. 자신을 아는 일보다 어려운 일이 없다고들 한다. 리더가 자신을 모르면 더 큰일이다. 나라의 존망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항우는 끝내 유방에게 패하고 자결로 일생을 마감했다. 항우는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왜 패했는지 모른 채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하늘이 자신을 시기해서 망하게 한 것이라며 하늘을 원망했다. 노자(老子)는 “자신을 아는 사람은 한 차원 높고”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강하다”라고 했다.('노자도덕경' 33장) '오월춘추'에도 “남을 아는 것은 쉽지만,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렵다”는 대목이 나온다. 남을 알고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알고 이기는 일이 더 힘들고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한 말입니다. #여씨춘추 #노자 #도덕경 #오월춘추 #조괄
안녕하세요 역사와 역사인물을 다루는 타운브라더입니다. 오늘은 대다수의 전문가와 매니아들이 중국사 No.1 명장으로 인정하는 전설들 중에서도 No.1인 춘추전국시대의 무안군 백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춘추전국시대 #장평대전 #백기 1. 초기행적 진 소양왕. 2. 한나라 정벌과 이궐전투. 3. 위나라 정벌. 4. 초나라 정벌과 영성점령 무안군. 5. 삼진(위나라,조나라,한나라)과의 전쟁. 6. 그유명한 장평대전 염파 조괄 킹덤 왕기 왕흘 범수. 7. 장평대전의 결과 8. 범수의 계략. 9. 군부에서 실각 왕릉 킹덤 왕흘 왕의. 10. 무안군의 최후. 재미있고 교육적인 춘추전국시대의 실제 역사이야기는 계속해서 다룰것입니다. 채널에 삼국지와 정사삼국지 인물이야기,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춘추전국시대 명장들, 천하를 뒤흔든 소드마스터(한국사 최강 척준경 포함해서 사묘아리 한세충 기타)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사도 있어요.
▶▶잘못 적은 글자가 많이 있습니다. 주의해서 봐주세요◀◀ 중국역사를 이야기할땐 전쟁이 빠질 수 없고, 전쟁을 이야기 할땐 장평대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대전. 진나라와 조나라의 나라를 건 싸움! 정말 그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그많은 희생이 필요했는지...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 역사서를 기준으로 따져보며 이야기합니다. 백기,조괄,염파 성진우중국어 🤍
6월 13일 오후 6시 곡예사2 REMIX 발매! 어떤 라인업이 모였을까나? #조광일 #나는래퍼다 #곡예사2REMIX #한국힙합 #국내힙합 #힙합 #국힙 #딩프 #딩고 #딩고프리스타일 #DingoFreestyle #DF #DFLive #킬링벌스 딩고프리스타일 : df🤍makeus.com ▶딩고프리스타일 (Dingo Freestyle) : 🤍 ▶딩고뮤직 (Dingo Music) : 🤍
✅ 본 영상은 가사 자막 영상입니다, 수익 창출은 되지 않습니다. ► 광고 재생시 광고에 대한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돌아갑니다 ✅ #쇼미더머니10, #Wake_Up, #개코, #Ourealgoat, #SINCE, #안병웅, #Tabber, #조광일, #아우릴고트 개코, Ourealgoat (아우릴고트), SINCE, 안병웅, Tabber, 조광일 - Wake Up (Prod. 코드 쿤스트) [쇼미더머니 10 Episode 1]ㅣLyrics/가사 ✅ 멜론 - 🤍 ✅ 정보 SHOW ME THE MONEY 10 THE ORIGINAL 한국 힙합씬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Track List] 1. TROUBLE (Prod. Slom) 2. 너와 나의 Memories 3. Wake Up (Prod. 코드 쿤스트) 4. 쉬어 (Feat. MINO) (Prod. GRAY) [Introduce] 3. Wake Up (Prod. 코드 쿤스트) 모두 일어날 시간이야! [Credit] 3. Wake Up (Prod. 코드 쿤스트) Lyrics by 개코, Ourealgoat (아우릴고트), SINCE, 안병웅, Tabber, 조광일 Composed by 코드 쿤스트 (CODE KUNST), 개코, Pick! Arranged by 코드 쿤스트 (CODE KUNST), Pick! Guitar, Bass by Pick!, 코드 쿤스트 Keyboard, Brass, Drum, Synthesizer by 코드 쿤스트 Chorus by 개코 Recorded by Gaeko 🤍 Gaejaksil, OUR 🤍 ourealgoat, SINCE 🤍 신스네, Ahn byeong woong 🤍 Wavy studio, Tabber 🤍 you.will.knovv, Jo Gwangil 🤍 Dippincarls Records Mixed by Stay Tuned 🤍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用(쓸 용) 軍(군사 군) 最(가장 최) 精(정할 정) 입니다. 사자를 직역하면, ' 군사 쓰기를 가장 정교하게 하였다.' 입니다. 앞선 사자에서 4명의 전국시대 명장, 백기와 왕전, 그리고 염파와 이목'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들은 군사들을 매우 잘 다루어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었기에 사자는 이들을 칭송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평대전은 기원전 262년에서 기원전 260년에 걸쳐 진(秦)과 조(趙)나라 사이에 벌어진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 중 하나입니다. 바로 장평에서 염파와 백기는 총대장으로 나라의 운명을 걸고 싸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장평대전에서 이긴 진은 전국시대 패권을 잡고, 훗날 천하를 통일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패한 조나라는 서서히 몰락하게 됩니다. 장평대전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262년 소양왕의 명을 받은 진나라 재상 범수는 왕흘(王齕)을 총대장으로 삼아, 동진에 큰 방해가 되는 조나라를 침범하여 조나라 외곽 성들을 함락시키고, 조나라 정복을 시작합니다. 기원전 261년 조나라에서는 명장 염파(廉頗)를 장평(長平)에 파견하여 진군의 전진을 막게하였습니다. 염파는 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진나라 군대와 맞싸움은 힘들다고 보고, 정면대결을 피하면서, 수비 위주의 장기전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왕흘의 지휘로 치러진 수 차례 공세가 실패로 돌아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보급이 원활했던 조나라 군대에 비해 보급선이 늘어진 진나라 군대는 점차 기세가 꺽였습니다. 차츰 전황이 진나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게 되자, 재상 범수는 우회적인 방법을 선택합니다. 조나라에 첩자를 보내 염파를 비방하고, 진나라가 두려워하는 것은 조사의 아들 조괄뿐이라는 소문을 냅니다. 마침 염파가 공세를 취하지 않고, 싸움을 질질 끄는 것이 불만이었던 조나라 효성왕은 염파를 파면하고, 조괄을 총대장에 임명합니다. 그 사이 범수는 확실한 승리를 위해 정적이었던 무패장수 백기를 총대장으로 임명하고 대외적으로 비밀에 부칩니다. 그 뒤 상황은 불보듯 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백기는 조괄을 죽이고 40만 조나라 대군의 항복을 받아냅니다. 이 후, 백기가 조나라로 쳐 들어가 효성왕의 항복을 받아내야 했지만, 백기의 공이 커질 것을 두려워한 재상 범수는 후퇴를 명합니다. 그런데 항복한 조나라 40만 대군이 문제였습니다. 진으로 데려 오기에는 보급이 여의치 않았고, 두고 가자니, 진나라에게 또 다시 위협이 될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백기는 결단을 내려 항복한 포로를 모조리 죽여, 구덩이에 파묻게 합니다. 이 때 구덩이에 묻은 병사가 40만이며, 어린 병사 240명만 남겨 조나라로 보냈다고 전해옵니다. 이후 백기는 재상 범수의 견제와 더불어 소양왕과의 사이가 틀어져 귀양지에서 자결을 명받게 되었으며, 조나라 염파는 망해가는 나라를 일으켜 세우길 원하였으나, 간신 곽개의 농간으로 머나먼 초나라 땅에서 객사하게 됩니다. 영웅들의 말로가 아쉽기만합니다. 사진은 장평에서 발굴된 조나라 병사들의 유해입니다.
제나라, 위나라, 진나라 군대를 크게 격파하면서 조나라의 최고 영웅된 대장군 염파! 명 재상 인상여와 오해를 풀고 최고의 우정으로 남은 문경지교(刎頸之交)의 주인공 조나라 원톱 무력으로 떠오른 대장군 염파. 시간이 갈수록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됐는데... 이런 그가 하루아침에 조나라를 배신하고 초나라의 장군이 됐다!? 영웅에서 반역자로 변신한 염파 Story #순삭밀톡 #사기 #춘추_전국_시대 #장군 #기전파목
纸上谈兵——大战是什么导致了战争的开始？#战争 Who is the unlucky one when two elephants fight?#台湾#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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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음악 잘하지?~ 음악부터 의류 디자인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쿤타의 하루~ 메이크어스 : musicbiz🤍makeus.com 딩고프리스타일 : df🤍makeus.com #나는래퍼다 #쿤타 #스컬 #딩고프리스타일 #DingoFreestyle #DF ▶딩고프리스타일 (Dingo Freestyle) : 🤍 ▶딩고뮤직 (Dingo Mus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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